TIME_WAIT 값은 쉽게 이야기하면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접속이 완전히 끊기기 전까지의 대기시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 값이 쓸데없이 큰 경우 딜레이가 짧은 접속환경에서는 더 이상 소켓이 할당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부 게임서버도 이 TIME_WAIT 값과 민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도, 직접 사용자가 이 값을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먼저 레지스트리 편집창을 열고 다음의 경로로 가보세요.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Tcpip\Parameters

 

해당경로에 TcpTimedWaitDelay 값이 존재한다면 내용만 수정을, 없다면 생성합니다.

편집창에서 Parameters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새로 만들기(DWORD 값)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후 변경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시려면, CMD 명령창에서 netstat -na 라고 입력해보세요.

해당 TIME_WAIT값이 일정주기 후에 사라진다면, 설정이 잘 적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