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가도 할겸 간단히 올해의 목표를 적어보자.
역시 나는 대단한 정보 창출능력은 없기에 올해도 소소하게 나만의 얘기로 채워나가려고 한다.
게임이 주된 생활은 그만두었기에 대부분 책과 그에 대한 감상이 주가 될 듯 하다.
약간의 기준을 세워볼까.

1. 한 달에 서적에 관련된 포스팅을 2회 이상하자. 이렇게하면 책도 읽게 되므로.
2. 방문객 수나, 댓글 및 방명록엔 연연하지 말자. 어짜피 나 좋자고 하는 블로그니까.
3. 의미없는 포스팅은 내게도, 보는사람에게도 시간낭비다. 절대금물.

이곳이 좀더 소통으로 북적하려면 나부터 먼저 찾아가고 자취를 남겨야하는데,
성격상, 시간상 그게 쉽지 않으니까 거기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건 의무가 아니고 취미이며 즐거움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