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아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반전 소설!
궁금증을 조금씩 해소해주면서 마지막에 빵~
추리소설인만큼 내용을 말하는 것 자체가 스포위험이 있으니...
사람 인상에 눈이 중요한 것은 알았는데, 소설에서처럼 최면에 가까운 능력을 발위할 수 있단 말인가.
집념이 무섭다는 것은 나도 다소 이해한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나 소설 모두에서 이런 주제를 접한 적이 있어서.
소설의 주제와는 별개로 신스케와 같은 일을 한번쯤 해보고도 싶다.
나는 시골에서 자라 그런 경험이 전무하니까 남들에비해 뒤떨어지지않았나해서 좀 서글프기도...
이렇게 쓰고 보니 꼭 신스케의 일이 아니라 하다못해 알바라도 많이 해봤어야하는데.
여담으로 나는 너무 이야기 자체에 몰입하는 것 같다.
이런 류의 소설을 읽으면 절대 작가의 트릭에서 벗어나지못한다.
이야기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보면 어느새 결말의 충격탄에 당하고 마는 것이다.
그것이 분하기도한데, 알아차리면 또 싱거우니까 나름대로 괜찮다는 생각도 든다.